스위스 리기산 루체른

 

작년 루체른 왔을때는 마을만 돌아보고갔었는데

호수 건너에 보이는 산들을 한번 가보고싶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도시구경은 건너뛰고

리기산으로 바로 향하기로했다

기차역에 내리자마자 코인라커에 캐리어를 맡기고

바로 유람선을 탔다

 

 

쭉 타고 가다가 음...정거장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내려서 사진찍다가 케이블카를 타러간다

 

언덕에 생각보다 가파르고 높다... 땀범벅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면 호텔이 하나나온다..

이호텔에 묵으면 아침마다 저런 풍경을 볼수있겠다...언젠가

한번 묵어보고싶다

 

저기에서 스파하면 천국일듯

 

 

리기산 정상 리기블룸에 가는 길이다 풍경이 환상이다..

춥긴 겁나춥지만

 

 

뭐 사실 스위스 하면 풍경이니깐...

너무좋다 도시도 좋지만 이런 자연풍경이

더 뭔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여행을 엄청 많이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몇번 해보는중인데

나는 새로운곳을 가는곳보다 갔던곳을 가는게

더 좋다

전에 보지못한것과 저번과 다른 풍경, 느낌을

느끼는게 좋다랄까..?

그리고 가족과 다시 가고싶다는 마음